[05.18. 한국증권] 뉴스 속에 알짜 정보가 숨어 있다
[05.18. 한국증권] 뉴스 속에 알짜 정보가 숨어 있다
  • 정연숙 기자
  • 승인 2023.05.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B금융 차기 회장 선임작업 착수... KB금융그룹이 회장후보추천위원회(김경호 위원장·권선주·조화준·오규택·여정성·최재홍·김성용 위원)를 가동해 본격적인 차기 회장 선임 작업에 착수했다. 이달 내 예비후보군(롱리스트)을 추리고 인선 절차를 진행해 오는 8월에 내정할 예정이다. 내부 인사는 KB금융지주 허인·이동철·양종희(부회장)·박정림(총괄부문장)·이재근(KB국민은행장) 등이 후보군에 올랐다. 외부 인사는 주로 관료 출신 인사가 물망에 오를 전망이다. 회추위는 롱리스트를 추린 후 선별 과정을 거쳐 압축후보군(숏리스트)을 정하게 된다. 이후 심층 면접을 통해 오는 8~9월 최종 내정자를 올릴 예정이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의 임기는 오는 11월말로 만료된다. @공정뉴스
KB금융 차기 회장 선임작업 착수... KB금융그룹이 회장후보추천위원회(김경호 위원장·권선주·조화준·오규택·여정성·최재홍·김성용 위원)를 가동해 본격적인 차기 회장 선임 작업에 착수했다. 이달 내 예비후보군(롱리스트)을 추리고 인선 절차를 진행해 오는 8월에 내정할 예정이다. 내부 인사는 KB금융지주 허인·이동철·양종희(부회장)·박정림(총괄부문장)·이재근(KB국민은행장) 등이 후보군에 올랐다. 외부 인사는 주로 관료 출신 인사가 물망에 오를 전망이다. 회추위는 롱리스트를 추린 후 선별 과정을 거쳐 압축후보군(숏리스트)을 정하게 된다. 이후 심층 면접을 통해 오는 8~9월 최종 내정자를 올릴 예정이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의 임기는 오는 11월말로 만료된다. @공정뉴스

▶한국증시에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4.42포인트(0.58%) 상승한 2494.66에 , 코스닥지수는 같은 기간 17.44포인트(2.14%) 상승한 834.19에 마감함.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부채 한도 협상 난항과 중국의 경기 회복 둔화 우려에도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세 유입이 확대됐다”며 “2차전지 및 바이오를 중심으로 외국인 매수세 유입이 확대됐다”고 분석.

▶YG엔터테인먼트·JYP엔터·에스엠·하이브 등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이 1분기 실적 기대감에 주가가 단기 급등하면서 ‘단기 과열 수준’경계감이 지적.

대장주 하이브가 4월 40% 이상 오르면서 업종 자체 기대감을 끌어올렸고, JYP엔터테인먼트,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발표하면서 엔터주 상승을 이끈 배경이 됨.

▶코스닥 상장사 1115개사(12월 결산법인) 中  CJENM·심텍홀딩스·위메이드·아난티·제넥신 등 465개사(41.9%)가 1분기에 적자를 기록하며 재무상태에 빨간 불이 켜졌고, 코스피 상장사 중 24%(152개사)만 적자를 냄.

고금리로 비용 부담이 커졌는데 반도체 업황 등 경기가 둔화하면서 코스닥 업체들의 실적이 악화한 것으로 분석.

▶한화솔루션이 미국에 한국과 독일을 잇는 연구개발(R&D) 허브 구축을 추진.

한화솔루션의 R&D 센터가 기존 투트랙에서 미국까지 쓰리트랙으로 확장되며 '페로브스카이트-결정질 실리콘 탠덤 셀(탠덤 셀)등 차세대 태양광 시장 선점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

▶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 한국 배터리 3사 수주잔액이 올해 말 1000조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정부 예측이 나옴.

2022년 말 기준 수주잔액은 775조원으로 배터리 양산 경쟁을 펼치고 있는 3사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수혜를 톡톡히 볼 것으로 예상됨.

▶현대자동차·기아가 2021.12.에 계열사로 편입한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에 3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

양사는 이번 유상증자를 바탕으로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고객이 편리하게 전기차 충전을 할 수 있도록 국내 전기차 충전 생태계 강화에 앞장설 계획.

▶경영 공백 상태인 KT가 이사회를 구성할 사외이사 후보 추천을 마무리.

주주들이 추천한 19명과 외부 전문기관 추천 인사로 후보진을 구성하고 최종 후보를 간추린 뒤 본격적 사외이사 심사에 나서 7월 중 최고경영자(CEO)선정을 마무리할 예정.

▶호주계 사모투자펀드(PEF) 맥쿼리자산운용가 롯데카드가 보유한 국내 2위 교통카드 로카모빌리티를 4000억원에 인수함.

로카모빌리티는 선불 교통카드 및 단말기 제조사로 국내 최초로 교통카드 사업을 시작했으며, 한국스마트카드(티머니)에 이어 교통카드 시장 점유율 2위(37%) 업체임.

▶토스의 통신 자회사 '토스모바일'이 SK텔레콤 통신망 요금제 月9700원 71GB 행사 상품 출시로 신규 고객 확보에 본격 시동.

토스모바일은 지난해 10월 비바리퍼블리카(토스)의 자회사로 편입됐으며,해 2월 전국 서비스 개시 당시 KT와 LG유플러스 망 요금제를 개설한 데 이어 SK텔레콤 망 연동 상품까지 확대함.

▶누리호 3차 발사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우주항공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함.

현재 누리호는 1단과 2단, 3단 조립이 모두 완료된 상태로, 이번 주말까지 발사 준비를 마무리합니다. 연구진들은 긴장감 속에 막바지 점검에 주력하고 있음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장남 최인근·차녀 최민정이0가 부모의 이혼 소송을 맡은 항소심 재판부에 잇따라 낸 탄원서 내용에 궁금증이 실림.

1988년 결혼식을 올리고 슬하에 세 자녀를 둔 崔는 2015년 혼외 자녀를 인정한 뒤 2017년 盧와 성격 차이를 이유로 이혼 조정을 신청했고, 2019년 盧가 맞소송을 내면서 이혼 소송이 이어짐.

▶삼성전자 직원이 DS(반도체) 핵심 기술이 포함된 자료를 유출한 혐의로 엔지니어 A씨를 해고 조치하고 국가기관에 수사를 의뢰함.

반도체 등 첨단산업 핵심기술 유출 시도가 잇따르면서 처벌 수위 강화 등 국가 차원의 방지책 마련이 시급 하다는 지적.

▶뉴욕증시가 17일(현지시간)전날 팽배했던 비관론이 하루만에 낙관으로 돌아서며 1.2% 안팎의 상승세로 마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채무한도 증액 합의를 “확신한다”고 밝히고, 케빈 매카시(공화·캘리포니아) 하원의장은 디폴트(채무불이행)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못 박으며, 디폴트 시한인 6월 1일 X-데이트를 불과 보름도 채 안 남긴 상태서 채무한도 증액 협상이 급 물살을 타면서 시장이 안도함.

▶옐런 재무장관이 부채한도 협상에 실패할 경우 미국 경제는 대공황을 맞으며 주가 45% 폭락을 경고했음에도 바이든 대통령과 공화당 지도부 간의 부채한도 협상이 결렬됨.

미국 의회는 2021년 12월 연방정부의 법정 부채 한도를 31조3810억달러로 높였으나 연방정부 부채는 계속 불어나 올해 1월 상한선에 도달했으며, 美國 재무부는 특별조치를 통해 예산을 끌어다 쓰고 있으나 임시 자금마저도 6월 1일에 바닥날 것으로 추산.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가 갑상선 안병증 치료제(테페자)·통풍 치료제(크라이스텍사)등 의약품 독점이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해 글로벌 제약기업 암젠의 호라이즌테라퓨틱스을 278억달러(약 37조원) 규모로 인수하는 데 제동. 

FTC가 미국 내 제약업계 인수·합병(M&A)에 경고를 보낸 것은 2009년 이후 14년 만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광고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전격 철회함.

테슬라는 "광고 비용이 아깝다"며 "차라리 그 예산을 연구개발(R&D)에 투입하겠다”며 1억 4000만 명 트위터 폴로어를 거느린 개인의 홍보 능력에 전적 의존해 오고 줄곧 공언해 왔는데 경기 침체 가능성이 커지자 태도를 바꾼 것.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