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신' '좋은날' 표절 의혹 고발당한 가수 아이유
'분홍신' '좋은날' 표절 의혹 고발당한 가수 아이유
  • 조나단 기자
  • 승인 2023.0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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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뉴시스
아이유@뉴시스

[한국증권_조나단 기자] 가수 아이유(본명)이지은이 음원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

10일 매일경제는 가수 아이유가 부른 '분홍신' '좋은날' '바삐' '가여워' 'Boo' 'Celebrity' 등 6곡이 해외 및 국내 아티스트의 음악을 표절한 정황이 있어 8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저작권 위반 혐의로 고발당했다고 보도했다.

고발장에 따르면 “해당 곡들이 원저작물과 멜로디, 리듬, 코드진행까지 동일한 경우가 많다"면서 "특히 좋은날과 분홍신의 경우 일반이 듣기에도 상당한 유사성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체 음악의 분위기와 정체성을 이끌어내고, 청중으로 하여금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해당 곡의 청취 여부를 결정하는 부분인 도입부 부분의 표절이 6곡 모두 의심된다”고 직시했다.

실제로 ‘분홍신’의 경우 2013년 노래가 나왔을 당시 독일 밴드 Nekta의 ‘Here’s us’와 유사한 부분이 많다며 한차례 표절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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