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3. 한국증권] 뉴스 속에 알짜 정보가 숨어 있다
[04.03. 한국증권] 뉴스 속에 알짜 정보가 숨어 있다
  • 정연숙 기자
  • 승인 2023.0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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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는 미국 은행권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여전하고 고용 호조에 연준(Fed)의 긴축을 유지에 이목이 쏠리며 코스피지수 예상밴드를 2380~2530가 제시.

오는 7일 실적감소가 예상된 삼성전자의 잠정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1·4분기 실적시즌이 열릴 예정.

▶연기금이 올해 들어 네이버(NAVER)를 제외하고 투자종목을 대거 교체.

연기금 순메수 상위 10위 종목은 2022년 4분기 포스코홀딩스 네이버 아모레퍼시픽 삼성바이오로직스 한국전력 LG생활건강 삼성생명 호텔신라 셀트리온 아모레G에서 2023년 1분기 LG에너지솔루션 LG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네이버 기아 포스코퓨처엠 두산에너빌리티 금호석유 롯데케미칼 순으로 매수함.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지난달 미국에서 각각 7만5404대(제네시스 제외, +27%), 7만1294대(+19.8%)를 기록하며 역대 3월 기준 최다 판매 실적을 기록.

현대차는 쏘나타(209%), 싼타페 하이브리드(123%), 베뉴(74%), 투싼 하이브리드(52%) 등 판매 증가했고,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 판매량은 22% 감소했고, 기아는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친환경차도 3월 판매량이 10% 늘었고,  주력 전기차인 EV6는 68% 급감함.

▶행동주의 펀드 얼라이언파트너스 트론스콘자산운용 플래쉬캐피탈파트너스 안다자산운용 차파트너스자산운용 밸류파트너스자산운용 쿼드자산운용 등이낸 주주제안이 주총 표 대결에서 무릎을 꿇으면서 10전 7패로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표를 기록.

31일 차파트너스자산운용이 남양유업 감사 선임안이 통과 됐고,  얼라인파트너스는 SM엔터테인먼트의 이사회 구성안(과반 사외이사 구성)이 통과됐고, 트러스톤자산운용의 감사위원 겸 사외이사도 통과됨.

▶한화의 대우조선해양(대우조선) 기업결합에 튀르키예‧일본‧베트남‧중국 등 해외 7개국에 이어 유럽연합(EU)까지 ‘무조건 승인’ 결정을 내리며 공정위의 결정만 남음.

공정위의 기업결합 심사가 길어지는 건 한화가 군함용 무기를 대우조선에만 독점공급할 경우 경쟁업체인 현대중공업, 한진중공업(HJ중공업)등과 군함 입찰 경쟁에서 불리해질 우려가 있는지를 따져 보고 있음.

▶한화그룹(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국항공우주산업(KAI)·LIG넥스원 등 국내 방산 빅3가 발사체와 위성 제조 시장이 민간 주도로 전환되는 '뉴 스페이스' 시대를 맞아 1조1000달러 규모의 우주 시장 공략도 가속화.

우주 발사체와 위성 제조 시장이 스페이스X(스타링크) 구글, 애플, 퀄컴, 아마존  등 민간 주도로 전환되는 뉴스페이스 시대에 맞춰 우주 분야에서 미래 성장 동력을 얻기 위해서임.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들은 미국 정부의 반도체 보조금 세부지침을 두고 미국 정부의 치열한 심리전이 예고됨.

미국 정부가 보조금 신청기업들에 현금흐름, 수율(양품비율), 판매가격 등 민감한 영업정보 제공을 요구했지만 '제안을 따를 의무가 없다'는 단서조항이 달렸기 때문.

▶위믹스와 함께 대표적인 '김치코인'으로 불려 온 다날의 가상자산 '페이코인'이 가상자산거래소에서 퇴출.

가상자산 거래소 1위 업비트를 필두로 빗썸, 코인원 등이 지난 31일 오후 공지문을 통해 “유의종목 지정 기간 만료일까지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을 발급받지 못하고 가상자산 사업자 변경 신고도 완료하지 못해 상폐를 최종 결정했다”고 상장폐지를 공식 발표함.

▶월가는 불황에 대비해 포트폴리오에서 배당주와 우량주 비중을 높여야 한다는 조언.

UPS는 미국 청정에너지 기업 하논암스트롱, 약국 체인점인 CVS헬스, 헌팅턴뱅크셰어스, 피프스서드뱅코프, 스타벅스, 엑슨모빌, 코스트코, 맥도날드 등을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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