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국민 건강 위해 ‘에어데이즈’ 마스크 기부
대우산업개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국민 건강 위해 ‘에어데이즈’ 마스크 기부
  • 조진석 인턴기자
  • 승인 2023.0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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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 지역 아파트 경로당 200여 곳에 마스크 전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에어데이즈’ 마스크 1만장 기부

[한국증권_조진석 기자] 대우산업개발(회장 이상영)이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선보이고 있다.

대우산업개발은 어르신들의 봄철 황사 대비를 위해 계열사 DW바이오의 ‘에어데이즈’ 마스크 12만장을 전남 목포시에 소재한 경로당 200여곳과 한국법무부호공단 인천지부에 마스크를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 질환에 노령층이 많이 취약한 만큼 사전 예방을 위해 마스크가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우산업개발은 아파트 브랜드 '이안(iaan)'로 알려진 중견 건설기업. 옛 대우자동차판매의 건설부문에서 대우산업개발로 분리됐다. 2013년 프랑스 정통 베이커리브랜드 '브리오슈 도래' 여의도 1호점을 내고 베이커리 사업에 진출했다.

2020년말 코로나19 팬데믹 때에 계열사 DW바이오가 마스크 사업에 진출한 이후, 이윤의 일부를 사회 환원 차원에서 마스크 기부활동을 해오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소방서, 유기견보호소 등 다양한 기부처에 ‘에어데이즈’ 마스크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DW바이오는 충북 청주시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자체 공장에서 매월 평균 1억 5천 장 이상의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KF-94인증을 취득했다. 합리적인 가격과 안정적인 물량 공급 능력, 품질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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