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미백 기능성 화장품 등 14개 품목의 승인을 받고 화장품 회사를 통해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기능성 화장품은 가을과 겨울에 인기가 많은 미백 기능성 7개 품목을 비롯해 주름개선 기능성 4개 품목과 자외선 차단 기능성 3개 품목이다.
한국콜마 기술연구원 강세훈 원장은 "특허를 받은 나노기술과 다중액정막기술을 적용해 고기능의 화장품을 개발하고 차별화된 원료를 사용한 신 개념의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생약 성분을 이용한 한방 기능성 화장품과 바이오 기술을 접목한 바이오 기능성 화장품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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