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16. 한국증권] 뉴스 속에 알짜 정보가 숨어있다
[02.16. 한국증권] 뉴스 속에 알짜 정보가 숨어있다
  • 정연숙 기자
  • 승인 2023.02.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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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시에서 코스피는 전일(2465.64)보다 37.74포인트(1.53%) 하락한 2427.90에, 코스닥은 전일(779.58)보다 14.12포인트(1.81%) 내린 765.46에 거래를 마감.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제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올 상반기 중앙정부가 관리하는 공공요금을 동결 기조로 운영하고 공공재적 성격이 강한 금융업계의 고통 분담을 요구함.

▶삼성전자와 네이버가 '챗GPT 열풍' 속에 '초거대 인공지능(AI) 동맹’을 맺음.

구글, MS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AI 주도권 확보에 나선 상황에서 삼성과 네이버가 각각 하드웨어(HW)와 소프트웨어(SW) 역량을 바탕으로 AI 반도체 솔루션을 개발에 나섬.

▶SM그룹과 영풍그룹이 자동차배터리 원료와 폐배터리 재활용 업체인 세기리텍 인수전에 뛰어듬.

SM그룹은 남선알미늄, 티케이케미칼, 대한해운 등의 상장 계열사을, 영풍그룹은 영풍, 고려아연, 코리아써키트(코스피), 영풍정밀, 인터플렉스(코스닥) 등을 거느리고 있음.

▶금융당국이 자사주 매입 후 소각 의무화를 추진하면서 상장사들의 주주권리 개선을 위한 노력이 가속화되고 있음.

행동주의 펀드들도 적극 나서면서 배당성향 확대와 자사주 소각(14곳, 1조5500억원)이 새로운 이슈로 부각되는 모양새임.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을 맡았던 김현정 판사(53·사법연수원 30기)가 판결 직후 로펌으로 자리를 옮긴 것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옴.

김 판사는 12월 1심에서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위자료 1억원과 재산 665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을 내린 뒤 사표를 냈고,  3월 한 대형 로펌에 합류함.

▶하이브의 SM인수전에 SM주가(15일 12만2600원, +4.97%)가 ‘공개매수가격 12만원’을 넘어서며 인수계획에 차질이  발생함.

예상대로 경영권을 인수 하려면 자금을 더 투입해야 하고, SM 현 경영진과 협력관계인 카카오도 법원 판결, 지분 추가 확보 가능성 등도 변수임

▶월가의 대표적인 낙관론자인 마르코 콜라노빅( JP모간), 모하메드 엘 에리언(알리안츠)등은 미국 증시가 고점을 찍었다고 판단, 매수를 중단할 것을 조언.

주식 포지션이 회복되면 올해 1·4분기가 연간 고점이 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주식 비중을 줄여 차익을 실현 하라고 조언.

▶중국의 저명한 경제학자 위용딩 사회과학원 학부위원(중국세계경제학회 회장)은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를 6%로 제시함.

정부의 경기 부양을 위한 확장적 거시경제 정책을 펼 여지가 충분하고 인플레이션 압박이 낮아 지난해 3% 성장에 따른 기저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는 분석임.

▶투자의 전설' 조지 소로스 소로스펀드 회장과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은 지난해 4·4분기 테슬라와 애플 주식을 매입.

소로스펀드는 테슬라(전기차)펠로톤(운동기구), 리프트(차량공유), 카르바나(중고차거래), GM(차)주식을 매수하고 줌을 매각,버크셔 해서웨이는 애플을 매수한 반면 TSMC, JP모간, 골드만삭스, 웰스파고 등을 매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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