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다가오는 올해 신작
네오위즈, 다가오는 올해 신작
  • 이은지 인턴기자
  • 승인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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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신문_이은지 인턴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5일 네오위즈에 대해 올해 다수의 신작 라인업 출시와 ‘P’의 거짓의 출시 전 게임쇼 시연 등 모멘텀이 여전하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2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네오위즈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5% 늘어난 728억원, 영업이익은 92.8% 줄어든 3억원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 기준 유진투자증권의 추정치와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3분기 글로벌 출시 예정인 ’P의 거짓‘은 게임 전반에 대한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상반기 중 글로벌 유저 대상으로 FGT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정식 출시 전에 ’GDC 2023’이나 ‘E3’등의 게임쇼에 참석해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할 것이라는 게 정 연구원의 분석이다.

올해는 ‘P의 거짓’ 외에도 많은 신작들이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 ‘고양이와 스프’ IP를 활용한 3종, 또한 지난 1월 글로벌 CBT를 진행한 ‘브라운더스트2’도 연내 글로벌 출시 예정이다.

그는 “네오위즈의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인텔라 X’ 개발 마무리가 진행되고 있으며, 상반기 중으로 출시가 예정돼 있다”면서도 “다만 플랫폼 출시 후에도 유의미한 수준의 수익화 시점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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