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시에서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3.77포인트(0.58%) 오른 2399.86에,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5.07포인트(0.71%) 상승한 716.89로 장을 마감.
다음달 미국 중앙은행(Fed)이 ‘베이비스텝’(기준금리 한번에 0.25%포인트 인상)을 밟으면서 긴축 속도를 조절할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는 게 주식과 채권 모두에 호재로 작용.
▶한화그룹(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 모멘텀부문·한화에어로스페이스)과 LG에너지솔루션이 손잡고 미국 배터리 시장 공략에 나섬.
에너지저장장치(ESS) 생산라인에 공동 투자하고, UAM(도심항공교통)용 배터리도 함께 개발할 계획.
▶전남 영광 지역농협이 2022년 역대급 쌀값 폭락으로 53억원 상당 적자가 발생하자 영광군이 혈세 37억원을 지원하자 이를 직원들에게 성과급을 지급해 논란.
영광 4개 지역 농협이 출자해 농민들의 쌀을 도정하고 수매하는 RPC는 쌀값이 수매한 6만 원에서 4만 원대로 추락해 53억 원 상당의 적자를 보게 되자 영광군이 적립해둔 농업발전기금 37억 원을 지원함.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1위 업체인 TSMC가 경기 둔화와 매출 감소 전망에도 올해 연구개발(R&D) 비용을 1632억 6200만 대만달러(약 6조 6953억 원)에서 1959억 1400만 대만달러(약 7조 9776억 원)로 20% 늘리기로 함.
대만 정부의 신속하고 화끈한 반도체 R&D 지원 정책이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공격적인 R&D 투자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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