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6. 한국증권] 뉴스 속에 알짜 정보가 숨어있다
[01.06. 한국증권] 뉴스 속에 알짜 정보가 숨어있다
  • 정연숙 기자
  • 승인 2023.0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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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에서 금리 연 5%대 정기예금이 사라졌다. 반면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는 연 8%대를 돌파했다. 금리 인상 기조 속에 예금금리는 내리고 대출금리만 오르자 금융 소비자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6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상단은 전날 기준 연 5.15~8.11%로 집계됐다.5대 은행의 주담대 변동금리는 새해 첫 영업일인 2일 연 8%대를 넘어섰다. 일부 은행에서는 금리 하단이 7%를 넘어서기도 했다. 올해 상반기까지 기준금리 인상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업계에서는 대출금리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반면 지난해 하반기 연 5%대로 치솟았던 은행권 예금금리는 내림세다. 전날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최고 금리는 연 4.0~4.5%를 나타냈다.은행별로 ▲우리은행 'WON플러스예금' 연 4.48% ▲하나은행 '하나의정기예금' 연 4.45% ▲신한은행 '쏠편한 정기예금' 연 4.40% ▲국민은행 'KB Star정기예금' 연 4.21% ▲농협은행 'NH왈츠회전예금II' 연 4.05% 등이다.시중은행의 정기예금 금리는 지난해 하반기 연 5%대를 넘어섰다. 그러나 금융당국이 과도한 금리 경쟁으로 인한 대출금리 상승을 우려해 인상 자제를 권고하면서 내림세로 전환했다.
시중은행에서 금리 연 5%대 정기예금이 사라졌다. 반면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는 연 8%대를 돌파했다. 금리 인상 기조 속에 예금금리는 내리고 대출금리만 오르자 금융 소비자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6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상단은 전날 기준 연 5.15~8.11%로 집계됐다.5대 은행의 주담대 변동금리는 새해 첫 영업일인 2일 연 8%대를 넘어섰다. 일부 은행에서는 금리 하단이 7%를 넘어서기도 했다. 올해 상반기까지 기준금리 인상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업계에서는 대출금리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반면 지난해 하반기 연 5%대로 치솟았던 은행권 예금금리는 내림세다. 전날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최고 금리는 연 4.0~4.5%를 나타냈다.은행별로 ▲우리은행 'WON플러스예금' 연 4.48% ▲하나은행 '하나의정기예금' 연 4.45% ▲신한은행 '쏠편한 정기예금' 연 4.40% ▲국민은행 'KB Star정기예금' 연 4.21% ▲농협은행 'NH왈츠회전예금II' 연 4.05% 등이다.시중은행의 정기예금 금리는 지난해 하반기 연 5%대를 넘어섰다. 그러나 금융당국이 과도한 금리 경쟁으로 인한 대출금리 상승을 우려해 인상 자제를 권고하면서 내림세로 전환했다.

▶한국증시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2255.98)보다 8.67포인트(0.38%) 상승한 2264.65에,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683.67)보다 3.75포인트(0.55%) 하락한 679.92에 거래를  마감함.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기조에 대한 불안감과 반도체, 금융업종 강세가 상존했던 여파가 반영됐다”고 분석.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과 아몬 퀄컴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만나 반도체 사업 협력 확대 논의.

퀄컴은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세계 1위 기업인데 최근 차량용 반도체, 사물인터넷(IoT) 등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하고 있음.

▶롯데그룹이 메리츠증권과 손잡고 자금시장 경색으로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롯데건설을 지원하기 위해1.5조 단위 공동 펀드를 조성에 나섬.

전체 펀드 자금 가운데 롯데물산·롯데호텔·롯데정밀화학 등 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약 6000억원을 후순위 채권자로 책임지고, 메리츠증권은 나머지 9000억원을 선순위로 출자하는 방안이 유력해 보임.

▶다올금융그룹이 자회사 다올신용정보 지분 100%를 130억원에 메이슨캐피탈에 매각하기 위한 본계약을 체결.

양 측은 금융위원회의 대주주 변경승인 등 인허가 과정을 거쳐 가능한 상반기 중 매각에 필요한 절차를 마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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