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9. 한국증권] 뉴스 속에 알짜 정보가 숨어있다
[12.19. 한국증권] 뉴스 속에 알짜 정보가 숨어있다
  • 정연숙 기자
  • 승인 2022.12.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스피 지수가 21% 급락하면서 외국인 투자가 매수 종목 10개 중 절반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반도체 부진' 하이닉스 23.7%↓가 가장 많은 손실을, 대거 매수한 금융주 마저 하락으로 손실을 기록 했으며, 연초 ‘태조이방원(태양광·조선·2차전지·방산·원자력)’으로 묶여 주도 주로 역할을 했던 2차전지주 삼성SDI, LG화학는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

▶올해 어려운 증시 상황이 이어지면서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권 순위에도 SK하이닉스(3위→4위),네이버(3위→9위), 카카오(5위→11위), 카카오뱅크(10위→26위), 카카오페이(14위→43위)로 추락하는 지각변동이 일어남.

배터리 관련주는 LG에너지솔루션은 1월 27일 상장직후시총 2위를 차지했고, 삼성SDI(6위→ 5위),  LG화학(8위→ 6위)로 1∼2계단씩 뛰어오른 것으로 나타남.

▶셀트리온그룹은 그룹 내 상장사인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이 이사회 결의를 거쳐 주식·현금 동시배당 또는 주식배당을 각각 결정했다고 16일 밝힘.

셀트리온은 보통주 1주당 375원의 현금과 0.04주의 주식배당을,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보통주 1주당 130원의 현금과 0.04주의 주식배당을, 셀트리온제약은 현금 배당이 없는 대신 보통주 1주당 0.05주의 주식을 배당함.

▶기업공개(IPO) 공모가 산정을 위한 기관 수요예측기간이 7일 안팎으로 연장되고, 상장 당일 가격변동 폭은 공모가 기준 60~400%로 확대.

금융당국이 원하는 물량을 배정받을 목적으로 실수요를 과도하게 웃도는 수준으로 신청하는 '허수성 청약'을 막아 투자자 피해를 근절 하겠단 의지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17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올리버 칩세 BMW 회장과 회동을 갖고 전기차 배터리 협력을 공고히 하기로 함.

2013년 출시된 BMW 최초의 순수 전기차 i3를 시작으로 2015년 i8, 지난해 iX·i4 등 BMW의 친환경 전기차에는 삼성SDI의 고성능 배터리가 탑재되고 있음.

▶이재용(삼성)최태원 최재원(SK) 정의선(현대차) 구광모(LG)신동빈(롯데)최정우 (포스코) 김동관 김동원 김동선(한화)허세홍(GS) 정기선(현대중공업)등이 다음달 16-20일 스위스 다보스포럼에 참석.

전 세계 주요 인사들과 인플레이션, 공급망 위기, 미·중 갈등,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복합위기에 관해 의견을 나눌 전망.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