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ECB금리인상 예상에 하락
유럽증시, ECB금리인상 예상에 하락
  • 신예성 기자
  • 승인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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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신문_신예성 기자] 유럽증시가 하락했다.

5일(현지시간)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2포인트(0.41%) 하락한 441.47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81.78포인트(0.56%) 내린 1만4447.61을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45.29포인트(0.67%) 내린 6696.96에 장을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11.31포인트(0.15%) 오른 7567.54로 집계됐다.

유럽증시는 오는 15일로 예정된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유로존의 11월 합성 구매관리자지수(PMI)와 10월 소매판매 등의 경제지표 발표를 주목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ECB가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50bp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CB위원 프랑수아 빌레로이 갈하우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도 지난 주말 프랑스 방송국과의 인터뷰에서 12월 통화정책 회의에서 ECB가 금리를 50bp 인상해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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