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신문_신예성 기자] 유럽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30일(현지시간)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6포인트(0.13%) 하락한 437.29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27.91포인트(0.19%) 빠진 1만4355.45를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3.77포인트(0.06%) 상승한 6668.97에 장을 끝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37.98포인트(0.51%) 오른 7512.00으로 집계됐다.
독일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완화되면서 시장의 우려를 완화시켰다. 독일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11월 독일 CPI 예비치는 전년대비 10.0% 상승했다. 이는 전월 확정치인 10.4%보다 하락했다.
저작권자 © 한국증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