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정부 당국이 부동산 업계 추가 지원방안 등 경기 부양 방침에 투자심리가 개선됐다.다만 코로나19 봉쇄에 대한 항의가 지속되는 것은 상승폭을 제한했다.
29일(현지 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2.31% 오른 3149.75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2.4% 상승한 1만1089.01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78% 오른 2339.79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시장에서 부동산, 호텔, 여행 등이 강세를 보였고 전력 등이 약세를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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