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하락…상하이지수 0.19%↓
중국 증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하락…상하이지수 0.19%↓
  • 신예성 기자
  • 승인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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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경기 둔화될 조짐이 감지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3일(현지시간) 중국 증시에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19% 내린 2997.81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34% 하락한 1만840.06을 기록했다.  ‘중국판 나스닥'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01% 상승한 2376.06으로 거래를 마쳤다.

3연임에 성공한 시진핑 국가주석의 경제정책도 시즌3를 시작했다. 경제성장을 계속 우선하는 금융 개혁과 자유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국제금융 포럼(國際金融領袖投資峰會)을 통해 중국 인민은행은 위안화와 부동산 시장의 안정을 유지하고 성장을 촉진하는 경제전략을 계속 밀고 나가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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