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 10월 1일 국경절 앞두고 상승 마감↑
중국 증시, 10월 1일 국경절 앞두고 상승 마감↑
  • 신예성 기자
  • 승인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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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27일(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4% 오른 3093.86으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94% 상승한 1만1175.12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2.23% 오른 2374.74로 거래를 마쳤다.

중국 증시의 상승세는 10월 1일 국경절 연휴를 앞둔 소비주 강세 때문으로 풀이된다. 마오저쭝이 1949년 9월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차 전체회의에서 매년 10월 1일을 국경절로 하기로 결정했다. 10월 1일 천안문 광장에서 중화인민공화국의 성립을 선포했다. 이날이 정부수립일이 됐다. 

이날 발표된 공업지표는 '제로 코로나' 정책에 따른 경기침체와 부동산 시장 위기로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8월 공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2.1% 감소했다. 1~7월 공업이익은 전년과 비교해 1.1% 줄었는데 감소폭이 확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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