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가 하락마감했다.
21일(현지시간)일본 도쿄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375.20포인트(1.36%) 떨어진 2만7313.1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7월 19일 이후 약 2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토픽스 지수는 26.47포인트(-1.36)하락한 1,920.80에 장을 끝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22일 FOMC 정례회의 결과를 앞두고 강해진 경계감에 위험자산을 회피하는 움직임이 우세했다"며 "현재 시장에는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도 금리인상에 적극적인 '매파적' 모습을 다시 한번 보여줄 거란 견해가 상당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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