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7거래일 만에 3200선 아래로
중국증시, 7거래일 만에 3200선 아래로
  • 조경호 기자
  • 승인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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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가 하락했다.

15일(현지 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7.62포인트(1.16%) 하락한 3199.92로 거래를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도 247.82포인트(2.10%) 급락한 1만1526.96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 역시 79.63포인트(3.18%) 하락한 2424.19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중국 증시는 정책 금리 동결 실망감에 하락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시장 예상대로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대출 금리를 동결했다.

한편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보다 0.0015위안 내린 6.9101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0.02% 상승했다. 환율을 내렸다는 건 그만큼 위안화 가치가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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