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14일(현지시간) 중국 증시에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8% 내린 3237.54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25% 하락한 1만1774.78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84% 내린 2503.82로 거래를 마쳤다.
중국 증시는 미국 물가 충격에 뉴욕 증시가 급락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업종 별로는 항만, 군수 등이 강세를 보였고 화학원료, 전력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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