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9일(현지시간)범 유럽지수는 유로스톡스는 전일 대비 57.66포인트(+1.64%)오른 3,570.04에 장을 마감했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89.01포인트(+1.23%)오른 7,351.07에 마감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전일 대비 86.43포인트(+1.41%)오른 6,212.33을 기록했다. 독일 DAX 지수는 전일 대비 183.89포인트(+1.43%)오른 13,088.21을 기록했다.
유럽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유럽중앙은행(ECB) 등 글로벌 주요국 중앙은행의 긴축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ECB는 지난 7월에 50bp 금리 인상에 이어 이번 달에도 75bp나 금리를 인상했다. 긴축적인 통화정책을 한층 강화했다. 연준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 등을 감안해 매파적인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96세로 서거했다. 전일 약세를 보였던 파운드화는 안정적인 흐름을 되찾았다.
영란은행(BOE)은 9월 열릴 금융통화위원회(통화정책위원회) 회의를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사망 이후 1주일 연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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