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푸르밀 인수 철회
LG생활건강, 푸르밀 인수 철회
  • 조경호
  • 승인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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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차석용 부회장)이 유제품 기업 푸르밀을 인수를 철회했다. 

LG생활건강은 5일 "음료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푸르밀 인수는 진행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LG생활건강은 앞서 지난 5월 일부 언론에서 LG생활건강의 자회사인 해태HTB(구 해태음료)를 통해 푸르밀 인수를 추진한다는 보도가 나오자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푸르밀은 1978년 롯데유업으로 출발한 유제품 전문기업이다. 2007년 롯데그룹에서 분사했다. 푸르밀가나초코유유 등을 히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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