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적 김보순, 요코하마시 슬롯머신 도박장 운영 혐의 구속
한국 국적 김보순, 요코하마시 슬롯머신 도박장 운영 혐의 구속
  • 조경호 기자
  • 승인 2022.0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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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적 김보순(47)이 파치 슬롯머신 도박장을 개설한 혐의로 일본 경찰에 체포됐다.

일본 가나야마현 경찰은 지난달 31일 요코하마시 나카쿠 후쿠토미초 니시도리에서 파치 슬롯머신 도박장을 운영하는 김씨를 비롯해 직원 A(47)씨 등을 상습 도박한 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손님 3명을 상대로 파치 슬롯 머신을 사용해 도박을 한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파치 슬롯머신 기기 36대와 현금 약 170만엔 등을 압수했다.

김씨는 2020년 1월 개업해 피치 슬롯머신 도박장을 운영해 온 것으로 알려진다. 2년 7개월 간 매출은 2억 8000만엔에 이른다.

김씨는 경찰조사에서 파치 슬롯 머신 도박장을 개설한 혐의에 대해 인정한 것으로 알려진다.  경찰은 도박장의 영업 실태 등에 대해서 조사를 진행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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