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9.한국증권] 뉴스 속에 알짜 정보가 숨어있다
[08.29.한국증권] 뉴스 속에 알짜 정보가 숨어있다
  • 정연숙 기자
  • 승인 2022.08.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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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시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3.77포인트(0.15%) 상승한 2481.03에,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92포인트(-0.61%)하락한 802.45에 마감함.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연준의 유동성 축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금리인상의 실물경제 충격이 나타나며 주식시장에서는 역실적 장세가 도래할 가능성이 있다”며 “경기와 무관한 구조적 성장주나 정책 수혜주, 경기 방어주 중심의 방어적 포트폴리오 유지를 권고한다”고 말함.

▶증권가는 하락장을 대비해 보수적 관점에서 '태조이방원'(태양광, 조선, 2차전지, 방산, 원자력) 등 처럼 경기와 무관한 성장주, 정책 수혜주, 경기방어주를 중심으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짜여 한다는 조언.

9월 관심종목으로 삼성전자, 포스코케미칼, S-Oil, 한화솔루션, 강원랜드, LIG넥스원, 현대위아, 와이지엔터테인먼트를, NH투자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 카카오, LG전자, KT, 한화솔루션, 씨에스윈드, BGF리테일, 대웅제약,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원준, 아스플로 등(신한금융)

▶SPC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 본사가 가맹점주들에게 비싼 값에 필수물품 구입을 강제하고, 납품 대금을 현금으로만 결제하도록 하는 등 ‘갑질’을 일삼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됨. 

에스피시 쪽은 “본사가 공급하는 필수물품 가격을 시중가나 다른 계열사와 단순 비교하는 것은 무리”라고 강변하고 있지만, 가맹점주들은 “지난해 발생한 안양 공장 위생문제로 소비자의 신뢰가 바닥을 치고 있는 상황에서 본사의 착취 행태로 매해 수익이 하락하고 있다”고 비판함.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6일 미국 소형모듈원전 전문기업 USNC와 ‘캐나다 초크리버 초소형모듈원전(MMR) 실증사업’ 기자재 구매계약을 체결.

4세대 원자로 중 상용화에서 가장 앞서 있어 세계 원전업계의 주목을 받는 프로젝트로, 2026년까지 준공과 상업 운전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음.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린 美國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연례 심포지엄에서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내년 초 미국 기준금리가 4%를 조금 넘는 수준에 도달해야 하고 이를 계속 유지해야 한다”고 밝힘.

전날 파월 의장도 “물가 안정에 도달할 때까지 긴축 정책을 유지해야 한다”고 한 데 이어 구체적인 내년 금리 인상 수준이 거론된 것.

▶골드만삭스는 헤지펀드계의 '떠오르는 별(라이징스타)'로 스위치(SWCH)와 셰브론을 꼽음.

기술 인프라스트럭처 회사인 스위치는 지난 2분기 동안 23개 헤지펀드가, 미국 대표 석유기업 셰브론에는 20개의 헤지펀드가 투자함.

▶에너지 대란 덮친 유럽에서 영국은 전기·가스료 요금 상한선을 80% 높일 계획.

유럽 국가들이 치솟는 에너지 가격으로 신음하게 된 것은 러시아의 천연가스 무기화 때문으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뒤 유럽에 공급하는 천연가스 양을 대폭 줄이며 에너지 요금이 천정부지로 인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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