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최미교 서울웹페스트어워드 여우주연상 수상...영국 어워드 공식 초청 받아
영화배우 최미교 서울웹페스트어워드 여우주연상 수상...영국 어워드 공식 초청 받아
  • 조진석 인턴기자
  • 승인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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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 선우완 연출의 '택배 기다리는 여자'서 현대인의 집착, 중독, 사랑 연기
선우완, 김기태, 한기업, 강희창, 이상우, 조동관 등 중견 영화인 제작 참여
영화배우 최미교
영화배우 최미교

영화배우 최미교가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서울웹페스트어워드 주최 측은 지난 20일 개최된  '2022서울웹페스트어워드(2022 Seoul Webfest Awards)'에서 <택배 기다리는 여자(Woman who is waiting for the package)>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최미교는 올해 영국에서 개최되는 'Brtish Webfest Awards'에 공식 초청됐다.

<택배 기다리는 여자>는 이번 서울웹페스트어워드에서 Best Directer(감독상), Best Actress(여우주연상)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최미교는 수상수감에서 "여우주연상을 받게 되고, 영국에 공식 초청되어 너무나 감격스럽다"면서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 정신세계를 밀도 있게 그린 영화이다. 가장 한국적이고, 가장 현대적인 영화"라고 했다.

영화는 코로나19로 인해 택배물량이 급증하면서 택배와 관련된 집착, 중독, 사랑에 아파하는 한 여인의 가슴 시린 사연이 담고 있다.

영화배우 최미교
영화배우 최미교

<택배 기다리는 여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작으로 연출 선우완 감독, 촬영 김기태, 조명 한기업, 편집 강희창, PD 이상우, 제작지원 조동관 등 중견 영화인들이 참여했다.

20일 개최된 웹페스트어워드는 전 세계 50개국에서 아티스트들이 초청되어 진행됐다. Shorts 부문 남우주연상에 Wade Hawkins, 웹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에 David Ogrodowdki, 아스트로 라키, 여우부문 Angela Molinari, 이수민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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