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환경보호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19일 해양수산부, 유엔환경계획(UNEP)이 주최하고 해양환경공단이 주관하는 '제7차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 홍보에 참이슬 보조라벨을 통해 동참한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1일 생산분부터 부산지역에 공급되는 참이슬에 이번 보조라벨을 적용했다.
보조라벨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해양폐기물 국제행사인 제 7차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가 9월 부산에서 열립니다" 문구를 넣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 홍보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 보존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7차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는 다음달 19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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