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4. 한국증권] 뉴스 속에 알짜 정보가 숨어있다
[07.04. 한국증권] 뉴스 속에 알짜 정보가 숨어있다
  • 정연숙 기자
  • 승인 2022.07.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증시가 하락세에 손실을 입은 투자자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하반기에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보수적인 관점에서 중장기적인 시각으로 분할 매수하는 방법을 추천했다금융투자업계는 하반기 코스피 예상밴드(2200~2660)로 상장사 5곳중 3곳에 대한 주가전망을 하향했다. 이차전지, 자동차, 배터리 업종에 대해서는 긍정적 평가를 했다.  반도체, 인터넷 플랫폼 업종에 대해선 부정적 전망을 했다. 증권사 3곳 이상의 리포트가 작성된 상장기업 259곳 중 153곳(59.07%)의 적정주가가 3개월 전보다 떨어져 하반기 주가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 @뉴시스
국내 증시가 하락세에 손실을 입은 투자자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하반기에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보수적인 관점에서 중장기적인 시각으로 분할 매수하는 방법을 추천했다금융투자업계는 하반기 코스피 예상밴드(2200~2660)로 상장사 5곳중 3곳에 대한 주가전망을 하향했다. 이차전지, 자동차, 배터리 업종에 대해서는 긍정적 평가를 했다. 반도체, 인터넷 플랫폼 업종에 대해선 부정적 전망을 했다. 증권사 3곳 이상의 리포트가 작성된 상장기업 259곳 중 153곳(59.07%)의 적정주가가 3개월 전보다 떨어져 하반기 주가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 @뉴시스

▶증권사들은 2분기 실적 발표 시즌을 맞아 이익 기대감이 높은 종목들을 선별해 투자해야 한다고 밝힘.

하나증권(현대차, LG유플러스, SPC삼립) SK증권(SK하이닉스) 유안타증권(KT, 롯데쇼핑, 삼성화재) 등을 이번주 추천주로 추천함.

▶금융투자업계는 하반기 코스피 예상밴드(2200~2660)로 상장사 5곳중 3곳에 대한 주가전망을 하향한 가운데,  이차전지, 자동차, 배터리 업종에 대해서는 긍정적,  반도체, 인터넷 플랫폼 업종에 대해선 부정적 전망이 나옴.

증권사 3곳 이상의 리포트가 작성된 상장기업 259곳 중 153곳(59.07%)의 적정주가가 3개월 전보다 떨어져 하반기 주가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음을 반증함. 

▶문재인 정부의 누적된 부실이 부각된 공기업 주가가  '우하향' 곡선을 그리는 가운데 대외적 여권과 정부 정책 수혜를 분석해 투자하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옴.

1일 기준 고점대배 그랜드코리아레저(GKL, -73%), 한전KPS(-71%), 지역난방공사(-71%),한국전력(- 64%),  기업은행(-58%), 한국가스공사(-54%), 한전기술(-51%), 강원랜드(-44%)등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음.

▶한국 경제에 하반기 美긴축·추석수요·공공요금 등 3가지 악재가 예상됨.

정부가  6월 6%대 물가를 예고한 상황에서 추석(9월 10일) 성수품 수요가 높아지는 7∼8월에는 물가상승률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으며, 외환·금융시장 에 한파가 예상되며, 미국을 중심으로 금리인상이 이어지며 달러가치 상승이 나타나는 현상을 피할 수 없다는 분석.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누리호 개발에 참여한 계열사 임직원들에게 개별적으로 편지와 격려금을 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

김 회장은 지난달 말 누리호 2차 발사가 성공한 이후 개발에 참여한 임직원 80여 명 모두에게  “누리호 2차 발사의 성공을 축하하며, 지난 시간 무한한 헌신으로 성공적인 개발을 이끈 OOO 책임(직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는 내용의 격려 편지를 보냄. 

▶미용의료 플랫폼 1위 강남언니의 운영사 힐링페이퍼가 일본 이용자들의 한국 병원 방문을 중개하는 크로스보더 서비스를 재개함. 

현재 한국과 일본에 미용의료 병원 1600곳이 입점해 있으며, 100만건의 시술 후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 이용자는 약 40만명으로, 전체 이용자 380만명 중 10% 이상을 차지하고 있음.

▶미국 의회조사국(CRS)이 미국 경제가 불황 후 잠시 회복했다가 다시 불황에 빠지는 이른바 ‘더블딥’을 겪을 것으로 전망.

 미국 경제가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해 공식적으로 경기침체(recession)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예측되며, 연착륙이나 준(準)연착륙을 할 것이라는 미국 중앙은행(Fed)의 기대와 달리 경착륙 우려가 커짐.

▶美주식·채권이 1970년이후 52년 만에 역대급 하락한 가운데 1월 고점에서 30~40%추가 하락 가능성까지 나오며 불확실성이 확대됨.

NYT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인플레이션과 맞서 싸우다 금리가 너무 올랐다. 경기가 침체돼 고용과 투자가 어려워졌다. 이는 주식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지적

▶전 세계 500대 부호의 재산이 상반기 주식시장 폭락으로 1조4000억달러(약 1817조원) 감소함.

세계 최고 부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재산은 620억달러(약 80조4760억원)로 급감했고, 2위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도 630억달러(약 81조7740억원)의 재산 손실을 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