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이 추천하는 주간관심주(8.29.~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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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증권신문
  • 승인 200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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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상사 2분기 실적 양호, 하반기 실적 호전 기대 시장 전문가들에 따르면 동사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3,395억원(전년동기대비 -22.6%), 영업이익 433억원(전년동기대비 -8.8%)을 기록하는 등 외형은 축소됐으나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19억원(전년동기대비 +55.6%), 222억원(전년동기대비 +46%)을 나타내며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음. 특히, 동사의 외형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이 개선된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이는데,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고마진 구조의 패션부문이 호전된 가운데, 하반기 민간소비 증가율 확대 가능성이 점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하반기 실적 모멘텀은 증가할 전망임. 패션사업 부문 분할 및 배당 메리트 시장 전문가들에 따르면 동사는 패션사업 부문을 분할할 예정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정해진바 없으나 핵심사업 집중과 기업 투명성 제고 차원에서 긍정적으로 판단되고 있음. 또한, 동사의 경우 보유자산( LG에너지와 GS리테일 지분 보유) 매각을 통해 부채비율 축소에 기여하고 있고 해외자원개발 등 신규사업 진출과 연말 배당메리트 등은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임. 대주전자재료 전자부품용 절연 및 전극재료 생산업체 동사는 최근 FPD용 유전체재료, 격벽재료, Sealing재료 등 신규 소재사업을 추가하면서 중견업체로 성장 중. 04년 삼성SDI향 PDP 격벽재료와 LG전자향 핸드폰용 EMI 등 신제품 매출액이 증가하면서 지난해 58%의 외형성장과 사상최대 실적을 시현하였음. PDP용 재료와 핸드셋용 EMI가 현재 동사의 주요한 성장동력인데 전문가들은 삼성SDI의 PDP와 LG전자의 핸드셋 생산량이 올해 각각 130%와 18%의 양호한 증가를 예상하고 있어 올해에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임. LG전자 납품 및 신규아이템 추가 추진 중 동사는 기존 휘닉스피디이가 점유하고 있던 삼성 SDI의 상판과 LG전자로의 진입을 계획하고 있음. 현재 제품 테스트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다음달 중 최종적인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전망됨. 현재로써는 결과를 단정하기 힘들지만 삼성 SDI의 상판과 LG전자로의 납품이 성사될 경우 06년 이후 동사의 영업실적이 한단계 레벨업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됨. 또한 PDP용 상판유전체와 전극재료, Sealing재료 및 면발광용 전극재료 등 신규 FPD 재료의 개발 및 생산을 준비 중인 점도 중장기 성장성 확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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