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7.한국증권] 뉴스 속에 알짜 정보가 숨어있다.
[04.27.한국증권] 뉴스 속에 알짜 정보가 숨어있다.
  • 정연숙 기자
  • 승인 2022.0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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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시에서 코스피는 전날 대비 0.42%(11.18포인트)상승한 2668.31에, 코스닥은 전날보다 1.26%(11.32 포인트) 오른 911.16에 마감함.

전날 미국 3대 증시가 상승마감한데다 실적 시즌을 맞아 기대감이 투심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됨.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약 2년1개월 만에 종가 기준 1250.8원에 마감함.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빠른 기준금리 인상 예고에 코로나19(COVID-19)에 따른 중국 베이징 부분 봉쇄령 소식까지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됨,

▶카카오가 인수한 교육 플랫폼 야나두의 기업가치가 2년새 2배 이상 뛰면서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기업)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음.

2020년 카카오에 인수된 이후 홈트레이닝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M&A(인수합병)으로 몸집을 키운 결과임.

▶SK바이오사이언스 임원 7명은 자신들이 보유한 지분(3만4936주, 액수 51억원)을 친인척에게 증여함.

△박진용 퀄리티 유닛장 8000주(11억400만원) △류지화 임상허가개발실장 7000주(9억5200만원) △이상균 L하우스 공장장 7000주(10억7100만원) △이대현 원액생산실장 3600주(5억6520만원) △배창민 QA실장 4000주(6억2800만원) △이수진 바이오2실장 600주(9000만원) △박영주 IR실장 4736주(7억566만원)등임.

▶삼성엔지니어링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  2조1634억원(+12.0%), 영업이익 1744억원(+62.6%) 순이익 1137억원(+12.0%)증가함.

삼성엔지니어링은 "멕시코, 말레이시아 등에서 추진 중인 대형 화공 프로젝트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1·4분기 실적을 견인했다"며 "자동화, 모듈화 등 기술혁신 성과가 품질개선, 원가절감, 공기단축을 통해 실적개선에 기여했다"고 설명. 

▶LX그룹이 사업 다각화를 위해 국내 시스템반도체 업체인 매그나칩반도체 인수를 추진 중임.

디스플레이구동칩(DDI) 분야에서 설계와 생산을 하는 매그나칩은 시장점유율 약 30%로 삼성전자에 이어 세계 2위임.

▶현대제철의 1분기 매출 6조9797억원(+41.7%), 영업이익 6974억원(+1295%)을 기록했다고 밝힘.

글로벌 철강 시황 회복세라는 외부적 요인과 주요 전략제품별 영업활동을 통한 판매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된 현대제철은 2분기에도 자동차 강판 등 주요 철강제품 가격 인상이 본격화되면서 호실적이 이어질 전망. 

장남 구본성(38.56%)과 장녀 구미현(19.28%), 차녀 구명진(19.6%), 삼녀 구지은 (20.67%)등이 지분 98%를 나눠가진 상황에서 지난해 6월 세자매가 의기투합해 ‘보복운전’구본성을 몰아내고 구지은에게 힘을 실어줬던 장녀가’구본성+구미현’연합을 구성해 과반지분(58.26%)확보하고 이사 선임 임시 주총을 소집함. 

▶두산밥캣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두산타워에서 SK E&S·미국 플러그(구 플러그파워)의 합작법인과 수소 지게차 개발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함. 

두산밥캣은 수소 지게차 차량과 시장 정보 등을 제공하고 SK E&S·미국 플러그의 합작법인은 수소 지게차용 연료전지 개발·공급과 수소 충전소 설치 및 수소 공급 등을 담당하게 됨.

▶쿠팡의 주가가 상장 첫날 69달러를 찍고 1년 2개월만에 14.26달러까지 급락해 5분의 1토막 나면서 월가 큰손들이 1조원 넘는 막대한 손실을 보고 있음.

쿠팡은 하락세는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글로벌 성장주 동반 조정, 비전펀드의 지분 매각 등이 악재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분석됨.

▶GS·두산·삼성이 미국 SMR(Small Modular Reactor·소형모듈원전) 선두 기업인 뉴스케일파워와 손잡고 SMR 세계 시장에 진출. 

발전소 운영과 시공·기자재·기술 등 각자 전공을 살려 SMR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것.

▶음악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 투자 플랫폼 뮤직카우는 스틱인베스트먼트가 운용 중인 사모펀드(PEF)를 통해 1000억원 투자를 유치함.

투자금을 바탕으로 자본시장법 등 제도권 편입에 따른 사업 재편, 전문가 영입 등 조직 강화, 보안 시스템 및 IT 인프라 고도화 등에 나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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