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9.한국증권] 뉴스 속에 알짜 정보가 숨어있다.
[04.19.한국증권] 뉴스 속에 알짜 정보가 숨어있다.
  • 정연숙 기자
  • 승인 2022.04.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치솟는 국제 곡물가격에 사료株 밀가루株 곡물주가 강세를 보임.

곡물株 한일사료(+29.91%), 대주산업(+29.95%), 사조동아원(29.86%), 사료株 우성(9.50%), 케이씨피드(8.56%), 팜스코(8.03%), 고려산업(4.86%), 이지바이오(3.60%), 밀가루株 한탑(17.24%), 대한제분(6.25%), 삼양사(4.78%) 등이 오름.

▶쌍용차 재매각에 KG·쌍방울·파빌리온PE 3파전이 예상.

KG그룹은 KG스틸을 통해 인수전에 참여했고, 파빌리온PE는 전략적투자자(SI)와 컨소시엄을 구성할 계획이며,  쌍방울은 KH필룩스와 관계사인 KH E&T(KH건설) 컨소시엄을 이룸.

▶고배당 리츠가 증시가 횡보 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주식 시장에는 배당을 꾸준히 줄 수 있는 업종들이 감소했다"며 "희소한 자산의 가격은 올라가기 마련으로 희소한 배당이나 리츠 상품의 매력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함.

▶LG에너지솔루션은 LG화학, LX인터내셔널, 포스코홀딩스, 화유 등과 함께 인도네시아 전기차 밸류체인 구축을 위해 11조원 규모 프로젝트를 추진. 

인도네시아 니켈 광산 국영기업 안탐, 인도네시아 배터리 투자회사 IBC 등과 손잡고 니켈 등 광물 확보·정제부터 배터리셀 생산까지 '완결형 밸류체인'을 마련한다는 계획임.

▶테라(UST)가 100억달러(약 12조2450억원) 비트코인(BTC)을 구매를 공언한 뒤 지속적 비트코인 매집에 나서면서 가상자산 시장 큰 손으로 부상.테라는 탈중앙금융(디파이, De-Fi)과 블록체인 게임(P2E), 결제 등 테라 생태계의 안정성을 높여 스테이블코인 시장 주도권을 잡겠다는 전략임. 

▶대통령선거 이후 거래된 서울 강남구·서초구 아파트의 절반이 4억원이 올라 신고가를 기록하면서 규제완화의 윤석열 효과가 나타남.

대선 이후(3월 10일~4월 12일) 강남구, 서초구에서  59건의 아파트 거래가 이뤄졌고 이 중 29건(49%)의 거래는 직전 최고가에 비해 가격이 4억원 상승한  신고가를 경신함.

▶가계부채發 시한폭탄의 시계가 빠르게 돌아가며 실물경제를 위협할 수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옴.

2021년 말 가계부채는 1860조 원이지만 전세 보증금과 개인사업자대출 등 숨은 가계 빚까지 포함할 경우 총액은  국내총생산(GDP)의 121%에 달하는 2500조 원 이상으로 올라가 한국 경제를 위협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옴. 

▶세계경제 성장엔진 中·美 경기둔화 조짐에 세계 경제 전반이 스태그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상승) 위험에 직면 했다는 전망이 나옴.

글로벌 경제 회복 추적지수(TIGER·금융 시장, 투자자 신뢰도, 실물 경제 지수 등을 세계 경제와 각국 장기 평균치 비교 산출)가 1월 10.783802%(-16.98861)을 기록했다고 밝힘

▶美國 뉴욕증시 S&P 500 기업의 1분기 영업이익이 대폭 감소가 예상되며 리오프닝 수혜·2분기 긍정적 가이던스 기업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

팩트셋은 S&P500 기업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4.5% 증가가 추정되며, 이는 지난해 4·4분기 29.2% 상승과 비교해 크게 둔화된 수준임.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 재무상 등 일본의 경제를 이끌고 있는 수장들이 엔화 가치 하락으로 수입 물가 상승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제기 되면서 엔저 악영향을 경고함.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는  '엔 약세가 일본 경제에 플러스로 작용한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는데, 이번에 우려 의견을 함께 내놓음에 따라 향후 시장 영향과 일본의 정책 움직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