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8.한국증권] 뉴스 속에 알짜 정보가 숨어있다.
[04.18.한국증권] 뉴스 속에 알짜 정보가 숨어있다.
  • 정연숙 기자
  • 승인 2022.0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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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022년 3월 산업생산 지수는 전월 대비 0.9% 상승해 3개월 연속 올랐다.연방준비제도(Fed 연준) 발표를 인용해 자동차 산업이 급속히 회복하면서 산업생산 전체의 생산지수를  끌어올렸다. 시장 예상 중앙치는 0.4% 상승이다. 실제로는 0.5% 포인트나 웃돌았다.이코노미스트는 3월 산업생산 지수 호조로 지난해 이래 이어진 생산부진이 고점을 지날 가능성이 커졌다고 지적했다. 산업생산 지수는 작년 동월보다는 5.5% 상승했다.제조업 생산지수는 전월에 비해 0.9% 상승 3개월째 올랐다. 자동차와 부품 생산지수가 7.8% 올라 신장률이 2021년 10월 이래 가장 컸다. 2월은 4.6% 감소로 하향 수정했다.설비 가동률은 3월 78.3% 올라가 3년 만에 고수준을 기록했다. 1972~2021년 평균을 1.2 포인트 밑돌았다. 2월은 77.7%다.
미국 2022년 3월 산업생산 지수는 전월 대비 0.9% 상승해 3개월 연속 올랐다.연방준비제도(Fed 연준) 발표를 인용해 자동차 산업이 급속히 회복하면서 산업생산 전체의 생산지수를 끌어올렸다. 시장 예상 중앙치는 0.4% 상승이다. 실제로는 0.5% 포인트나 웃돌았다.이코노미스트는 3월 산업생산 지수 호조로 지난해 이래 이어진 생산부진이 고점을 지날 가능성이 커졌다고 지적했다. 산업생산 지수는 작년 동월보다는 5.5% 상승했다.제조업 생산지수는 전월에 비해 0.9% 상승 3개월째 올랐다. 자동차와 부품 생산지수가 7.8% 올라 신장률이 2021년 10월 이래 가장 컸다. 2월은 4.6% 감소로 하향 수정했다.설비 가동률은 3월 78.3% 올라가 3년 만에 고수준을 기록했다. 1972~2021년 평균을 1.2 포인트 밑돌았다. 2월은 77.7%다.

▶국내 증시가 미국 양적긴축(QT)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 우려에 한동안 박스권에서 제자리 걸음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

국내증시 반등을 일으킬 만한 동력이 약한 상황에서 기업 실적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분석에 따라 정유, 비철·금속 등을 비롯해 에너지, 통신서비스, 운송, 철강, 기계, IT하드웨어 등을 추천함.

▶증시불황에 증권사별 1분기 순이익 컨센서스는 △한국금융지주 2819억원(=29.84%) △미래에셋증권 2171억원(-(25.45%) △NH투자증권1600억원(-37.86%) △삼성증권 1781억원(-38.37%) △키움증권 1765억원(-32.66%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20~30% 감소함. 

미국의 양적 긴축(QT) 공포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증시 거래금액이 급감한데다 채권가격까지 하락 하면서 2조원 이상의 채권운용 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으로 분석.

▶삼성전자가 1분기 매출 77조원(+18%)의 최대 실적에도 주가는 맥 못 추는 상황임.

가격 하락 속에서도 반도체가 굳건하게 자리를 지켰고, 갤럭시 S22의 사전 예약이 흥행하는 등 스마트폰 판매도 호조를 보임.

▶외국계기업 한국바스프(2911억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1050억원), 크레디트스위스(1650억원) JP모간(1595억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1473억원) 에르메스코리아(1050억원) 볼보그룹코리아(700억원) BMW코리아(700억원) 샤넬코리아(690억원)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540억원) 포르쉐코리아(405억원) 등이 순익 90%를 해외 본사에 배당함.

한국에서 번 돈을 해외본사에 보낸  외국계 기업의 배당 총액은 1조1714억원으로, 배당금의 해외 송금은 경상수지 적자를 키우는 동시에 원·달러 환율을 밀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함.

▶IPO 비수기에도 로봇, 자율주행 등 차세대 시장 주도 테마의 중소형 공모주가 빛 본 것으로 나타남.

오토앤(280%), 유일로보틱스(143%), 아셈스(93%), 공구우먼(64%), 세아메카닉스(59%), 지투파워(58%) 등이 공모가 대비 50% 넘는 수익률을 기록함.

▶SK네트웍스의  ‘오너 3세’ 최성환 사업총괄은 1조4000억원에 달하는 현금을 앞세워 대규모 신사업 인수합병(M&A)을 준비하고 나섬. 

조(兆) 단위 투자는 당분간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판단에 따라 M&A 대상 기업을 신중하게 선택하겠다는 방침임.

▶CJ대한통운과 삼성생명 자회사인 삼성SRA자산운용이 공동으로 부동산펀드를 조성하고 국내 수도권 물류센터 매입에 7400억원을 투자에 나섬.

CJ대한통운은 전자상거래 시장의 빠른 성장에 대응해 수도권 지역의 물류거점을 확대할 동력을 확보해 보관, 재고 관리, 포장, 배송 등 물류 전 과정을 통합 수행하는 풀필먼트센터를 늘려 수도권 물류망을 더 촘촘히 구축하고 고객 서비스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됨.

▶전기차용 배터리 소재 업체 피앤비소재가 전기차의 배터리 충전 시간을 6분으로  단축시킨 ‘나노카본 음극재’의 국내외 특허출원을 완료함.

나노카본 음극재는 일종의 합성 탄소 복합체로 나노 사이즈의 탄소 입자와 다층 그래핀(탄소 동소체), 각종 첨가제를 합쳐 만들어짐.
▶전기차용 2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 판매 가격이 역대 최대 폭으로 인상되면서 테슬라는 두차례 차 값을 인상함.

리튬과 니켈 등 광물자원 가격 급등세가 지속되면서 양극재 제조에 들어가는 원재료 구입 부담이 크게 불어난 탓임.

▶美 '원격의료 대장주' 텔라닥이 팬데믹 벗어나자 매출이 최고점에서 4분의 1토막 남.

2002년 미국에서 설립된 텔라닥은 1만여 명의 의료진을 활용해 7500만명 회원에게 결막염과 같은 가벼운 질환부터 암과 같은 중증질환, 정신과 상담 등을 폭넓게 아우른 원격의료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중국의 통신 장비업체 화웨이 그룹의 반도체 부문 자회사인 '하이실리콘’가 미국의 고당도 제재에 세계 시장 점유율 순위가 25위권 밖으로 밀려남.

화웨이가 세계 25위권에서 탈락하면서 지난해 중국 기업들은 세계 반도체 시장에서의 점유율도 전년 6.7%에서 6.5%로 감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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