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2일(현지시간)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4.64 포인트, 0.13% 내려간 3484.19로 하락 마감했다. 4거래일 만에 하락 반전했다. 선전 성분지수도 전일보다 141.68 포인트, 1.05% 떨어진 1만3346.96으로 거래를 끝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51.15 포인트, 1.77% 밀려난 2834.64로 장을 끝냈다
이날 하락세는 미국이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면서 투자 심리가 악화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러시아군의 공세 강화로 우크라이나 정황이 긴박해지면서 리스크를 피하려는 거래가 선행하면서 하락 마감했다.
한편 이날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100억 위안어치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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