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16일(현지 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57% 오른 3465.83으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23% 상승한 1만3376.36을 기록했다.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07% 오른 2818.4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발표된 물가 지표 호조때문으로 중국 증시는 상승했다. 국가통계국은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 동월 대비 9.1% 상승했다.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 대비 0.9% 상승했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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