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7.한국증권] 뉴스 속에 알짜 정보 숨어있다.
[02.07.한국증권] 뉴스 속에 알짜 정보 숨어있다.
  • 정연숙 기자
  • 승인 2022.0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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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증시가 반등에 성공했지만 추세적 반등으로 이어질 지는 미지수. 

코로나19(COVID-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가 여전하고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

▶국내 증시에서 주목할 종목은 대선 정책 수혜주와 추경 수혜주임.

NH투자증권은 글로벌 매크로 환경에 대한 우려가 상존한 상황에서 대선 정책 관련 테마가 주식시장의 관심사로 떠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

추경 수혜가 예상되는 내수 소비주와 미국 재고 재축적 사이클에 대한 대형 경기만감 수출주 매수 전략을 추천.

▶삼성증권은 美 대체거래소 ‘블루오션’ 독점제휴를 맺고 7일부터 미국 주식 전 종목에 대한 주간 거래 서비스를 시작.

한국 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반까지 정규장처럼 미국 주식을 실시간으로 매매할 수 있게 되는 것

▶팬데믹 이후 금융시장을 떠받쳐온 ‘유동성 파티’가 막을 내리면서 시중자금이 위험자산에서 안전자산으로 이동하는 ‘역(易)머니 무브’가 나타날 조짐을 보임.

투자자들이 증권사에서 주식 매수 용도로 빌린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3일 기준 21조3385억 원으로 지난해 말(23조886억 원)보다 1조7501억 원 감소함.

▶롯데케미칼이 1조원을 투자해 미국에 배터리 소재 전문회사를 설립하기 위한 작업에 본격 착수.

롯데케미칼이 추진하는 배터리 소재 전문회사는 양극박, 음극박, 전해액 유기용매, 분리막 사업 등임. 

▶삼성SDI가 2018년부터 5년 연속 지속가능경영 성과가 뛰어난 글로벌 100대 기업에 선정됨.

캐나다 경제지 '코퍼레이트 나이츠'(Corporate Knights)는 올해 '글로벌 지속가능 100대 기업' 명단에서 6914개 글로벌 기업 중 삼성SDI를 46위로 선정함.

▶대우조선해양은 현대중공업그룹의 인수가 무산되면서 새 주인이 나타나기 전까지 '선별 수주'로 상황을 타개하고 나섬 .

현재까지 총 3년치의 수주잔고를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 등 고부가가치선박 위주 선별 수주가 가능한 상황임.

▶SK네트웍스는 4일 블록체인 펀드 해시드벤처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블록체인 관련 공동 사업 추진에 나섬. 

NFT(대체불가토큰)와 엔터테인먼트에 이르는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 사업기회도 공동 발굴하기로 함.

▶KB(4.4조)·신한(4.2조)·하나(3.3조)·우리금융(2.7조원) 등 4대 금융그룹이 사상 최대 15조원 이익을 거두면서 최대 성과급 잔치가 예상.

금리상승기·대출규제 '이자이익' 늘면서 기본급 300% 성과급 잔치가 예상되는 가운데 금융당국은 “손실 완충, 충당금 쌓아라”고 제재.

▶현대산업개발이 안양시 관양현대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을 롯데를 제치고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 이후 첫 수주를 따냄.

안전결함 보증기간 30년 확대, 외부 전문 안전감독관 업체 운영 비용 부담 등 조건을 추가로 걸면서 안전시공을 약속함. 

▶현대글로비스는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자 쏘카와 ‘신사업 제휴에 관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함.

양사는 국내 물류, 카셰어링 시장 선도 사업자로서 보유한 사업 역량과 자산을 기반으로 상호 혁신 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검증해 나갈 예정.

▶신풍제약의 비자금 조성 규모가 기존 250억 원보다 100억 원 이상 많다는 비자금 조성 도운 원료 납품업체 전 직원의 주장이 제기됨.

A 씨는 2019년 9월 신풍제약 B 전무에게 보낸 편지에서 “2003.~2017.까지 가공거래(비자금) 객관적 서류 증거로 246억 원이고, 실제 금액은 100억 원 이상 늘어날 것”이라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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