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 한국 증권 뉴스] 뉴스를 보면 알짜 투자가 보인다
[1.25. 한국 증권 뉴스] 뉴스를 보면 알짜 투자가 보인다
  • 박경도 기자
  • 승인 2022.0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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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제약사들로부터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일감’을 대거 따낸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함.

지난해 매출 1조5680억원, 영업이익 5373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매출(1조1648억원)은 34.6% 늘었고, 영업이익(2928억원)은 83.5% 상승함.

△스마트폰용 연성동박적층필름(FCCL) 국내 1위 업체인 넥스플렉스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옴.

최대주주인 사모펀드(PEF)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는 넥스플렉스 지분 100%를 매각하기 위해 케이알앤(KR&)파트너스를 주관사로 선정함.

△미술품 경매업체 케이옥션이 올해 상장한 공모기업 중 처음으로 ‘따상’(시초가가 공모가 두 배로 형성 뒤 상한가)에 성공.

상장 첫날인 24일 공모가(2만원)의 두 배인 4만원에 시초가가 결정됐고 곧바로 가격 제한폭까지 상승한 5만2000원을 기록함.

△삼성전기 주가가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바탕으로 24일 18만 2500원(+0.83%)에 거래되면서 급락장에서도 견고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

본업인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시장이 구조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특히 생산1위 일본 무라타가 생산 차질을 겪고 있다는 소식도 호재로 작용함.

△신약 개발사 보로노이가 유니콘 특례로 오는 3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

현재 11개의 신약후보물질(파이프라인)을 보유한 보로노이는 세포 안팎에서 신호를 전달하는 역할하는 단백질인 인산화효소에 결합해 특정 기능을 억제하는 표적치료제를 개발중임.

△오스템임플란트가 2215억원 횡령 사태로 거래가 정지된 가운데 피해액 중 60%가량만 회수 가능한 것으로 알려짐.

당초 24일로 예정됐던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 결정은 다음달 중순께로 미뤄지며 장기화될 전망.

△에코프로비엠가 금리 인상으로 밸류에이션 압박이 커진 데다 충북 오창 공장 화재, 내부자거래 의혹이 발생하면서 주가가 하락.

20년 2월 SK이노베이션과 2조 7,000억 원 규모의 NCM(니켈·코발트·망간) 양극재 중장기 공급계약을 체결 과정서 이동채 회장 등 임직원이 자사 주식을 매입해 내부자거래 의혹받음.

△한화그룹 계열사인 한화솔루션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친누나가 대주주인 회사에 일감을 몰아줘 부당 지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짐.

한화솔루션은 2008. 6.~2019. 3.까지 물류회사 한익스프레스에 수출용 컨테이너 운송 물량을 몰아주면서 운송비 87억원을 과다 지급했고, 2010.1~2018.9까지 염산과 가성소다 판매하면서 1518억원 상당(약 900만t) ‘통행세’를 지급함.

△국민연금(9.7%%)이 포스코의 철강회사 분할과 지주사 전환에 찬성하면서 지배구조 개편이 빨라질 전망.

포스코의 철강 사업부를 100% 자회사로 분리(물적 분할)하고, 기존 포스코는 자회사를 관리하며 배터리·수소 등 신사업 투자하는 지주회사 전환한다는 게 지배구조 개편 핵심.

△빚투(빚내서 투자)로 주식을 사들였던 개미(개인투자자)들이 갚지 못해 쏟아진 21일 반대매매는 665억원임.

코스피 지수가 겹악재에 13개월 만에 2800선 아래로 무너지자 개미 투자자들이 공포감이 더욱 확산되는 분위기임.

△GS건설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수소 플랜트를 모듈로 제작해 미국에 수출에 나섬.

미국 캘리포니아에 건설될 신재생 그린수소 플랜트의 모듈 설계 및 제작에 참여위해 현지 에너지기업인 SG H2랭커스터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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