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증시는 상승했다. 경기회복 기대감에 항공·여행 관련 종목 강세를 보였다.
20일(현지시간)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50은 0.73% 뛴 4,299.61을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0.30% 오른 7,194.16로 장을 끝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65% 상승한 15,912.33으로 마쳤다. 영국 런던의 FTSE 100은 0.06% 내린 7,585.01에 마감했다.
코로나19 종식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세계 경제도 회복될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이 나왔다. 저가항공사 주가가 4.2% 뛰면서 여행 관련 주식이 2.9% 올랐다. 다만 BP와 로열 더치 셸 등 석유 관련 종목이 하락하면서 런던 증시는 내림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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