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시황] 글로벌 불확실성 확산을 3분기 기업실적 상향이 해소...코스피-코스닥 동반 상승
[오전시황] 글로벌 불확실성 확산을 3분기 기업실적 상향이 해소...코스피-코스닥 동반 상승
  • 박경도 기자
  • 승인 2021.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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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가 상승 출발했다. 글로벌 불확실성 확산에도 기업들이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상승출발했다. 

코스피는 11월 1일 오전 9시31분 현재 전 거래일 지수 대비 +0.46%(13.71포인트)오른 2,984.39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0억원, 1,425억원을 매도했다. 기관은 홀로 1557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건설업 등이 1%대 강세다. 의약품, 전기가스업, 통신업 등은 약보합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SK하이닉스와 POSCO가 1%대 강세다. 셀트리온은 2%가량 빠지고 있다. 

코스닥은 같은 시각 전 거래일 지수 대비 +0.63%(6.30포인트)오른 998.63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3억원, 116억원을 매도했다. 기관은 홀로 339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디지털컨텐츠, 출판매체복제 등은 1~2%대 강세다. 섬유의류는 1%가량 약세를 보인다.

종목 별로는 위메이드가 미르4의 글로벌 흥행에 5%대 강세다. 에이치엘비, 알테오젠, 씨젠 등 바이오주도 2% 넘게 오르고 있다.

미국 증시는 올랐다.

지난 달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9.08포인트(0.25%) 오른 3만5819.56으로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전날보다 8.96포인트(0.19%) 오른 4605.38로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50.27포인트(0.33%) 오른 1만5498.39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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