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시황] 美 증시 훈풍 타고 한국 증시 훨훨~...코스피 +0.63%↑, 코스닥+1.46%↑
[오전 시황] 美 증시 훈풍 타고 한국 증시 훨훨~...코스피 +0.63%↑, 코스닥+1.46%↑
  • 박경도 기자
  • 승인 2021.1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 증시가 상승 출발했다. 미국 증시 훈풍이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는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3000선에 완착했다. 코스닥도 1000선에 진입에 성공했다. 

코스피는  26일 오전 10시 26분 현재 전 거래일 지수 대비 +0.63%(19.03포인트)오른 3,039.57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20억원, 242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769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에서 대부분 업종이 상승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네이버, 엘지화학, 카카오, 삼성전자우, 삼성SDI등이 상승했다. 현대차, 기아는 하락했다. 삼성바이로직스는 보합권메 머물렀다.

업종 별로는 서비스업, 은행, 전기전자, 의약품 등이 상승했다. 운수창고, 운수장비, 철강금속, 음식료품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은 같은 시각 전 거래일 지수 대비 +1.46%(14.56포인트)오른 1,008.97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6억원, 508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677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에서 에이치엘비를 제외한 전 종목이 올랐다. 위메이드(18.58%), 펄어비스(5.54%) 등이 올랐다. 

업종 별로는 디지컬컨텐츠, IT S/W & 서비스, 오락문화 등 전 업종이 올랐다. 운수장비부품만 소폭 하락했다.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대형 기술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랜터카 업체 허츠가 테슬라의 전기차 구매 소식에 테슬라의 주가가 급등했다. 시가총액이 1조달러를 넘어섰다.

25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4.13포인트(0.18%) 상승한 35,741.15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1.58포인트(0.47%) 오른 4,566.48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36.51포인트(0.90%) 뛴 15,226.71로 거래를 마쳤다.

업종 별로는 임의소비재, 에너지 관련주가 각각 2%, 1% 이상 올랐고, 자재, 통신, 기술주가 상승했다. 유틸리티, 금융 관련주는 소폭 하락했다.

종목 별로는 테슬라(+12.66%), 넷플릭스(+1.03%), 페이스북(+1.26%), AMD(+2.12%), 마이크론테크놀러지(+1.85%), 엔비디아(+1.94%)등이 상승했다. 반면 아마존, 구글, 애플은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핀터레스트(-12.0%)하락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