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14일(현지시간)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50은 1.61% 상승한 4,149.06으로 장을 끝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 오른 15,462.72로 장을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1.33% 뛴 6,685.21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의 FTSE 100 증시는 0.92% 오른 7,207.71을 기록했다.
유럽증시는 미국 월가 대형은행들의 실적 호조에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미 기업과 소비자들의 경제 활동 정상화에 따른 대출 증가로 은행들의 이자수익이 증가한 것이 3분기 호실적의 배경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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