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11일(현지시간) A주 3대 주가지수에서 상하이종합지수는 0.01% 하락한 3591.71P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0.32$ 떨어진 14367.60P을 기록했다. 창업판지수는 1.45% 내린 3196.19P로 장을 마쳤다.
중국 경제는 전력대란, 제조업 셧다운, 헝다그룹의 파산 우려 등에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다행스러운 점은 연말 미중 정상회담을 통해 무역전쟁이 종지부를 찍을 것인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농업재배, 석탄, 항공운수 섹터가 상승한 반면 천연가스, 그린에너지 섹터는 낙폭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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