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외국인 컴백 매수세 3100선 회복 역부족
[마감시황] 외국인 컴백 매수세 3100선 회복 역부족
  • 박종무 기자
  • 승인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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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상승했다.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했지만 3100선 회복에는 역부족이었다. 

3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3060.27)보다 8.55포인트(0.28%) 오른 3068.82에 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엇갈렸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과 같은 7만4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3.00%), 카카오(1.29%), 삼성SDI(1.27%), LG화학(1.17%) 순으로 상승한 반면 현대차(-0.74%), 셀트리온(-0.57%), 기아(-0.25%) 순으로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8%(1.81포인트) 오른 1003.27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기관은 367억원을 매수했다.  나흘간의 순매도에 마침표를 찍었다.개인도 116억원 매수했다. 5거래일 연속 ‘사자’를 이어갔다. 다만 외국인은 이날 632억원을 팔며 홀로 차익실현에 나섰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대장주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0.18%(200원) 하락해 10만9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이치엘비, 한국비엔씨 등이 하락했다.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등은 올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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