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신약 및 헬스케 전문회사인 자안바이오(221610)가 최종 부도처리됐다.
자안바이오는 지난 1일 오후 6시께 최종 부도처리 됐다고 공시했다.
IBK기업은행 역삼남지점에서 발행한 전자어음 12억8700만원을 결제 만기일인 1일까지 '예금부족'으로 갚지 못했기 때문.
앞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8월 31일 자안바이오에 풍문으로 떠도는 부도설의 사실 여부를 9월 1일 오후 6시까지 밝히라며 조회 공시를 요구했다.
회사가 최종 부도처리되면서 자안바이오 증권도 오는 14일부로 상장폐지된다. 정리매매 기간은 3일~1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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