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홀딩스(028080)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휴맥스홀딩스는 24일 오후 1시 현재 전일 종가(5,440원)대비 1,630원(+29.96%)오른 7,070원에 거레되고 있다. 거래량은 5,296,519주이다. 거래대금은 360억6800만원이다.
정치테마주로 분류되고 있다. 홍준표 테마주이다. 변대규 대표이사(네이버이사회 의장)는 경남 거창이 고향으로 홍준표 후보와는 대구 영남고 후배이다. 홍준표 후보의 지지율이 20.5%까지 상승하면서 덩달아 휴맥스홀딩스의 주가가 상승했다.
휴맥스홀딩스는 1989년 1월 26일 설립되어 1997년 4월 16일에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2009년 10월 1일부로 투자사업부문을 인적 분할했다. 휴맥스홀딩스는 지주회사로서 브랜드 사용료, 배당수익이 주 수익원이다. IT사업부문에선 국내외 고객에게 컨설팅, 시스템 구축 및 운영, 토탈 아웃소싱 등의 종합 I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홍준표 테마주는 휴맥스홀딩스를 비롯해 경남스틸(본사 경남 창원-최충경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삼일(강석호 전 의원 고문-19대 대선 총괄선대본부장), 한국선재(밀양공장-홍준표 밀양신공항 정책), 신화콘텍(홍사일 이사-남양홍씨), 홈센타홀딩스(밀양신공항 정책테마), 보광산업(대구경북 골재 생산업체), 태양금속(홍준표와 사시24기) 등이다. 이들 기업과 홍준표 후보 간에 연결 고리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테마주로 분류되고 있다. 테마만 믿고 투자했다간 낭패 보기 일쑤다. 투자에 주의가 요망된다.
Tag
#후맥스홀딩스
저작권자 © 한국증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