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이노션에 대해 새롭게 선보이는 차종의 등장으로 신차 골든 사이클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9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이후 산타페 하이브리드, 아반테, 코나, GV60(프로젝트 JW), 캐스퍼, K9, G90 등 새롭게 선보이는 차종의 등장과 볼륨 차종의 출시로 신차 골든 사이클은 지속될 것“이라면서 “국내외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증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 뉴욕에 제네시스 하우스를 오픈하면서 제네시스 브랜드 마케팅이 강화될 것”이라면서 “이노션의 BTL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주주환원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면서 “지난해의 경우 역성장에도 불구하고 일시적으로 배당성향을 57%까지 상향해 DPS를 시장 기대수준인 전년 동기 대비 300원 증가한 1만8000억원으로 정했고, 올해에도 중간배당 450원 포함 지난해 수준의 배당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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