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그룹, 알펜시아 리조트 '최종계약'
KH그룹, 알펜시아 리조트 '최종계약'
  • 조나단 기자
  • 승인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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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근 대표 "글로벌 리조트 만들 예정... 강원도 랜드마크 되기 위해 노력"

알펜시아 리조트 인수에 참여하고 있는 KH 그룹은, 본 계약을 위한 실사와 계약협상 등 관련된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되어, 8월20일 강원도개발공사 대회의실에서 알펜시아 리조트 자산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KH그룹 KH강원개발은 지난 6월 24일 알펜시아 리조트 인수를 위한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실사단을 구성하여 2개월 동안 본실사를 진행했으며, 현장실사를 포함해 자산상태, 재무, 물리, 법리적인 부문을 비롯해 시설, 설비 점검과 리조트 인수 후 개발계획 수립 등이 총 점검됐다.

KH강원개발 한우근 대표는 “실사와 계약 협상 등의 일정이 순조롭게 잘 마무리 되어 자산양수도 계약이 이뤄졌다. 알펜시아 인수를 통해서 기존의 리조트 시설과 함께 복합 문화공간과 고급 주거 공간 등을 추가로 개발하여 알펜시아를 글로벌 리조트로 만들겠다.”고 말하며, “노사가 상호 대화와 화합으로 즐거운 일터를 만들어서 동계올림픽의 영광을 재현하고 강원도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하겠다” 며 계약 소감을 밝혔다. 

한편, KH 그룹은 부동산 개발 분야의 풍부한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알펜시아 리조트를 사계절 3대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명소로 만들기 위해 신사업 설계 공모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개발 청사진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알펜시아 리조트가 어떤 모습으로 개발되어 변화된 모습을 보일지 벌써부터 부동산 개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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