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부산 센텀시티 샤넬 매장 추가 확진…누적 14명
신세계百 부산 센텀시티 샤넬 매장 추가 확진…누적 14명
  • 이병철 기자
  • 승인 202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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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샤넬 매장 직원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부산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신세계 센텀시티점의 샤넬 매장 직원 1명과 접촉자 1명이 자자격리 해제 전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확인됐다. 직원과 접촉자는 9일부터 자가 격리됐던 것으로 알려진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의 샤넬 매장에서는 7월 28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직원 8명, 직원 관련 지인 등 6명이 확진됐다. 신세계 센텀시티점 관련 확진자는 총 확진자는 16명이다. 

샤넬 매장 외에도 2일 아이스링크 직원 1명이 확진됐다. 어린이 체험시설인 키자니아에서도 직원 1명이 확진됐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은 지난주 상시 근무직원과 협력사 브랜드사 직원을 모두 포함해 6,00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진행했다. 

한편,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은 홈페이지에 "알려드립니다"는 제하의 글을 통해 "지자체의 방역지침에 따라 센텀시티 vip라운지 이용 시 테이크아웃만 가능합니다. (멤버스는 기존과 같이 테이크아웃 가능). *테이크 아웃하신 음료 및 다과는 백화점 내 취식이 불가합니다"고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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