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한솔케미칼에 대해 올해 3분기부터 삼성전자 비메모리 실적개선 본격화와 함께 매출 급증세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5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KB증권은 2021년 한솔케미칼 비메모리 소재 매출을 전년대비 30.7% 증가한 756억원으로 전망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올 하반기 삼성전자 비메모리 매출이 상반기 대비 31.4% 증가하고 영업이익률도 큰 폭의 개선세가 전망되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그는 “삼성전자의 비메모리 실적은 3분기부터 판가인상 효과가 반영되는 가운데 출하량도 동시에 늘어나며 파운드리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5나노(nm) 중심의 생산수율이 연초대비 2배 이상 상승해 원가구조 대폭 개선돼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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