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시황] 美 빅테크 기업 실적 발표 종료 상승 모멘텀 약화...코스피 코스닥 동반 상승
[오전 시황] 美 빅테크 기업 실적 발표 종료 상승 모멘텀 약화...코스피 코스닥 동반 상승
  • 박경도 기자
  • 승인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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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가 상승 출발했다. 미국 증시는 지난 금요일 대형 기술주의 실적 발표가 종료됨에 악화되면서 상승모멘텀이 약화됐다. 31일 중국의 7월 제조업 PMI가 예상치(50.8)을 밑도는 50.4로 발표된 점은 부담이다. 

코스피는 2일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21%(6.79포인트)오른 3,209.11로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458억원과 2,079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4,552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별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카카오,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차, 기아, 삼성물산, 현대모비스 등은 상승했다. 반면 네어비, 삼성에스디에스, 엘지화학 등은 하락했다. 

업종 별로는 의약품, 전기가스업, 음식료품, 전기전자 등은 상승했다. 반면 운수창고, 종이목재, 의료정밀, 은행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같은 시각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39%(4.05포인트)오른 1,035.19로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은 386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61억원, 105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펄어비스, 에이치엘비, 씨젠, CJENM, 휴젤 등이 상승했다. 반면 카카오게임즈, 에코프로비엠, SK머티리얼즈, 엘엔에프, 스튜디오드래곤, 리노공업, 솔브레인 등이 하락했다.

업종 별로는 유통, 의료정밀기기, 운송장비부품, 제약 등은 상승했다. 반면 일반전기전자, 컴퓨터서비스, 출판매체복제, 섬유의류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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