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상반기 영업익 3,020억원…전년비 10.1% 감소
GS건설, 상반기 영업익 3,020억원…전년비 10.1% 감소
  • 이병철 기자
  • 승인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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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임병용 대표)이 2021년 상반기 매출 4조2,460억원,  영업이익 3,020억원을 기록했다.

GS건설은 28일 2021년 상반기 경영실적(잠정) 매출 4조2,460억 원, 영업이익 3,020억 원, 세전이익 3,260억 원, 신규 수주 4조7,98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사업부문별로는 건축주택, 플랜트, 인프라 등 주요 사업 부문의 매출이 지난해 동기대비 하락했다. 신사업 부문의 매출은 3,580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2.3%가 늘어났다.

GS건설 관계자는 "안정적인 이익 기조를 앞세워 양적 성장보다는 수익성에 기반한 선별 수주와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 그리고 지속적인 신성장 동력 발굴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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