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시황] 美증시 빅테크 실적 기대감 상승에 훈풍...코스피+0.69%↑, 코스닥+0.13%↑
[오전시황] 美증시 빅테크 실적 기대감 상승에 훈풍...코스피+0.69%↑, 코스닥+0.13%↑
  • 박경도 기자
  • 승인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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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시가 상승 출발했다.  전일 미국증시는 빅테크 기업의 실적 기대감에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3분기 실적 가이던스(전망치)도 나쁘지 않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상승을 견인했다. 한국증시도 코로나19 팬데믹 종식이후 경제 회복이라는 낙관적 전망이 나오면서 상승했다.

◇코스피, 외인ㆍ기관 팔자에 개인 사자로 대응

코스피는 27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전일 지수 대비 +0.69%(22.15포인트)오른 3,247.10로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이 459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88억원, 57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 별로는 대부분 상승했다. 운수창고, 유통업, 은행, 서비스업, 증권 등이 상승했다. 반면 의료정밀, 섬유의복 두 종목만 하락세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전 종목이 상승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네이버, 카카오, 삼성바이오로직스, 엘지화학, 삼성SDI,  현대차, 셀트리온, 기아, 포스코, 엘지전자, 삼성물산, 현대모비스 등이 상승했다.

종목 별로는 에넥스, 신일전자, 세종공업, 진원생명과학, 대원전선, 고려제강, 유니드 등이 상승했다. 반면 NPC,  유안타증권우, 동양2우B, 노루페인트우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 개인매수세 '상승'

코스닥은 같은 시각 전일 지수 대비 +0.13%(1.34포인트)오른 1,024.97로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이 663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83억원, 168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 별로는 운송, 비금속, 통신서비스, 유통 등이 상승했다. 반면 섬유의류, 인터넷, 통신장비, 오락문화 등이 하락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 카카오게임즈, 셀트리온제약, 펄어비스, 휴젤, 솔브레인 등이 상승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 SK머티리얼즈, CJENM, 씨젠, 에이치엘비, 알테오젠. 리노공업, 스튜디오드래곤 등이 하락했다.  

종목 별로는 맥스트, 세종메디칼, NHN벅스, 한일화학, 드래곤플라이, 정원엔시스, 이루다, 한국전자인증, 나노, 웹스 등이 상승했다. 반면 알체라, 일승, 휴럼, 디오, 이노텝 등이 하락했다.

◇뉴욕증시 상승

뉴욕증시가 상승했다. 기업들의 실적 기대감에 힘입어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6일(현지시간)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2.76포인트(0.24%) 오른 3만5144.31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0.51포인트(0.24%) 상승한 4422.30로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72포인트(0.03%) 오른 1만4840.71로 마감했다.

업종 별로는 에너지 관련주가 2% 오르며 상승을 주도했다.자재와 임의소비재 관련주도 0.8%, 0.7%가량 상승했다. 헬스와 산업 관련주는 약세를 보였다.

종목 별로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26.46%), 라이엇 블록체인(21.00%), 하스브로(12.24%), 코인베이스(9.13%), 카니발(5.46%), 노흐웨이크루즈(4.62%), 아메리칸항공(4.15%), 텔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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