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충 특파원 일본 증시] 인플레이션 우려 진정...델타 확산에 주가 방향성 압박
[윤충 특파원 일본 증시] 인플레이션 우려 진정...델타 확산에 주가 방향성 압박
  • 윤충 편집위원
  • 승인 2021.07.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 세계 130여개의 국가들이 글로벌 최저 법인세율 15%에 합의했다. 재닛 옐런은 "이 국가들이 국제 조세 규정을 정비하기 위해 마음을 맞췄다며 미국이 제안한 합의안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에는 그동안 낮은 법인세율로 해외 기업을 유치해온 중국과 인도도 포함돼 의미가 남달랐다. 다만 낮은 법인세율을 유지하고 있는 아일랜드와 헝가리 등 9개국은 아직 성명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뉴시스

미국의 5월 개인 소비 지출 (PCE) 물가 지수에서 에너지 식품을 제외한 핵심 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4 % 상승했다. 성장이 전월 대비 확대했다. 시장 예상과 비슷한 수준이다. 인플레이션 가속에 대한 우려가 확산 없다. 일본에서는 도쿄 등에 적용하고있다

확산 방지 등에 중점 조치'의 연장하는 방향으로 정부가 조정하고 있다. 다음주는 델타 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경제를 억제할 전망이다. 세계 경제와 통화를 좌우할 6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이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발표에 주목하고 있다. 

◇주가, 방향 감각 부족

일본 주식은 방향 감각이 부족한 전개가 예상된다. 해외 경기 회복과 국내 기업들의 실적 기대 등이 주가를 뒷받침하고 있다. 도쿄 등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 등이 주가를 압박 할 전망이다.

이달 체감 경기 개선이 확인됐다. 장래에 대한 기업의 신중한 견해를 보여 주고 있다. 주가의 밀어 재료로는 역부족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이달의 결산 발표 본격화를 앞두고 관망 자세가 강해질 것이다. 

◇장기 금리 저리 

일본 은행은 7 - 9 월기의 장기 국채 매수 입력 내용 잔존 기간 1  초과 3년 이하, 5년 이상 10년 이하 10년 이상 25년 이하의 1 회당 매입 예정액을 감액했다.

이에 따라 장기 금리는 한때 0.065 %까지 상승했다. 하지만 거래 사냥이 확산되면서 장기 금리는 하락 전환했다. 10 년 국채 입찰도 순조로운 결과에서 좋은 수급이 확인 된 셈이다.

30 년 국채 5 년 국채 등의 입찰과 미 장기 금리의 움직임을 확인됐다. 하위에서 움직임이 계속 될 전망이다. 

환율  견조한 움직임

달러 엔은 견조한 추이가 전망된다. 미국 경기의 순조로운 회복과 인플레이션 기대의 상승을 배경으로 미국에서 조기의 금융 긴축 관측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미국에 비해 일본의 경기 회복은 늦어 미일 금융 정책 스탠스의 차이에서 당분간 달러 매수 엔 매도가 우세 될 것이다.

미국 고용 통계가 시장 예상보다 아래 진동하는 경우 다음주 달러 엔은 약간의 조정이 예상된다. 미국의 통화 정책 스탠스에 영향을받지 않으며 하한가는 제한적인 것으로 보여진다.

@뉴시스

◇도쿄증시, 상한가 한정적

도쿄 증권 거래소 REIT 지수는 2,150 포인트를 끼운 고가 권에서의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

상대적 분배금 수익률의 높이에 주목한 사고와 주식 시장에 비해 한 부진함에서 사고 등으로 6 월 29 일에 이어 7 월 2 일에도 연초 이래 최고치를 갱신했다.

경제 활동의 정상화에 대한 기대는 변함없는 있다. 신종 코로나의 신규 감염자 수가 도쿄도 등으로 증가하고 있다. '확산 방지 등에 중점 조치 '의 연장은 걸림돌이 될 것이다. 안정적인 있지만, 상한가는 한정적이 될 것입니다.

◇ 증시메모

-7월 8일 경기 전문가 조사 

경기 전문가 조사의 현황 판단 지수 (DI)는 5월에 전월 차가 1.0 포인트 하락 38.1되었다. 다만, 가계 동향 관련이 저하 된 반면 기업 동향 관련 및 고용 관련은 상승하는 등 안정적인 면도 나타다.

6 월의 상황 판단 DI는 소폭 개선이 예상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은 계속하고 있지만 예방 접종의 진전 등으로 인해 각 지점의 투표율 등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체감 경기가 일단 회복 한 모양이다. 델타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체감 경기 개선은 당분간 완만하게 머무를 전망이다.

-7 월 6일 ISM 비 제조업 경기 실사 지수

미 공급 관리 협회 (ISM)가 발표한 5월 비 제조업 경황 지수는 64이다.  1997년 통계 작성 이후 최고시장 예상치 상회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활동 제한이 완화되고 있다. 항공과 숙박업, 음식 등 많은 서비스 분야의 기업 활동이 빠르게 개선하고 있다.

당분간 공급망 및 인력 확보 등의 측면에서 과제가 남아있을 수는 있다.  앞으로도 소비자의 이연 수요와 기업 투자의 회복이 기대됨에 따라 6 월이 지수는 63.8 정도를 상정하고 있다.

Tag
#윤충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