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하라! 동대문영상단편영화제가 제2 봉준호를 키운다”
“도전하라! 동대문영상단편영화제가 제2 봉준호를 키운다”
  • 박종무 기자
  • 승인 2021.0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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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DSFF 동대문영상단편영화제작품 순수 창작 단편영화 공모
이정권 집행위원장 "미래 한국영화 짊어진 청년 영화인 양성"

한국 영화산업이 위기이다. 영화제가 문을 닫고 독립 영화를 배급하던 극장이 축소 운영, 혹은 중단됐다. 영화산업의 근간인 단편영화제가 위축됐다. 단편영화제는 미래 영화인의 등용문이 되고 있다.

DSFF동대문영상단편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한국 영화산업의 지속 발전을 위해 오는 10월 9일(화) 영화제 개최한다.

대한민국 보물 1호로 지정된 동대문은 1938년 조선의 수도인 한양에 세운 4대문 중의 하나로 동쪽에 위치한 흥인지문(興仁之門)을 역사적 배경으로 두고 있다. 현대사에서는 종로 4가와 청계천 4가에서 시작하여 동대문까지 이어진 동대문시장을 중심으로 상업이 발달했다.

동대문영상단편영화제는 과거와 현대가 이어진 역사 공간인 동대문구에 전통을 되살리고 청소년, 청년, 일반인 들에게 ‘시네마 천국’의 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한 영화제이다.

영화 동호인들에게 소통과 발표와 격려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서울시 및 동대문구청 후원으로 예향의 고장 동대문에서 열리는 <2021년 제2회 DSFF 동대문영상단편영화제> 작품 공모를 시행한다.

DSFF 영화제는 필름 시대에서 디지털 시대 변화에 발맞춰 1인 미디어 영화인 양성을 위해 소재와 장르 구분 없이 단편 영화로서 순수 창작 작품에 한해 공모한다.

이정권 집행위원장은 “한국영화 산업은 K-한류를 통해 세계화됐다. <기생충><미나리>등 많은 영화들이 해외 영화제에서 수상할 수 있었던 것도 단편영화 등이 영화산업을 견인을 했기 때문이다. 제2의 봉준호, 박찬욱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DSFF동대문영상단편영화제에 배우 김보성과 정소영이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10월 9일 행사에는 개그맨 박근백이 행사MC를 맡아 진행한다.  비보이, 토니(마술사)등의 특별 공연이 있다.

◊ 영화제 일시: 2021년 10월 09일 (토) 오후 3시.

◊ 영화제 장소: 추후 공고.

◊ 주 최: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동대문지부.

◊ 주 관: 동대문지부(동대문영상단편영화제 집행위원회)

◊ 후 원:서울특별시. 동대문구청.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사)감독,촬영,조명,시나리오,배우,기획,기술단체.

(사)답십리영화문화보존회.시네마테크충무로.모심노인복지센터.

----------------------------------------------------------------------------- ■응모방법■

■공모기간 :2021년 07월15일~08월31일 (우편소인 까지)

■응모방법

1.신청서(이름/생년월일/연락번호/주소/응모부문/작품 줄거리/스텝 및 배역/(자유자재 작성)

2. 심사용: USB로제출. (30분 이내 작품. 드라마, 다큐, MV 등 컴퓨터 재생 파일)

3. 등기 우편로 제출.

■접 수 처 :

우편번호: 02544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전농로 27길31 (1층) 동대문영상단편영화제 작품 접수 담당자 앞.

문의전화: 010-3630-1069 (이정권감독)

Email: gkffuaus@hanmail.net

■수상부문 (각부문상장 및 트롯피)

□청소년/고등학생 부문 (만19세 이하)

□청년/대학생 부문 (만 30세 미만)

■코로나19로 인해 작품을 감안하여 년도를 제한하지 않으나

(단, 2020년~2021년도 작품 우선 선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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